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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민 “은퇴하겠다던 김남일, 내가 만류” 왜?


입력 2014.05.24 09:17 수정 2014.05.24 09:19        김상영 넷포터
김보민 김남일(KBS 화면캡처)

김보민 아나운서가 남편 김남일의 은퇴를 말렸다고 털어놨다.

김보민 아나운서는 23일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 출연해 2014 브라질 월드컵 KBS 해설위원을 맡게 된 남편 김남일에 대한 숨은 이야기를 공개했다.

김 아나운서는 "사실 남편이 은퇴를 염두에 뒀었다. 하지만 나는 남편이 현역으로 더 활동하길 원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남편에게 '선수는 1분을 뛰더라도 그라운드에 있는 게 더 멋있고 내가 출퇴근을 하니까 당신도 출퇴근할 곳이 필요한 것 같아'라고 말했다. 남편이 처음에는 투덜댔지만 지금은 그라운드에 남는 게 행복하다고 한다"며 최선의 선택을 했음을 말했다.

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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