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원조 섹시' 김추자 소주병 테러 딛고 33년 만에 '컴백'


입력 2014.05.28 08:28 수정 2014.07.10 22:56        김명신 기자

'원조 섹시 언니' 김추자가 컴백한다.

2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진행된 컴백 콘서트 및 음반출시 기자회견에서 김추자는 "딸 덕분에 용기내 컴백할 수 있었다. 엄마 노래를 들어보니 엄마처럼 노래부르는 사람이 없다고 했다"고 컴백 이유를 전했다.

특히 이날 김추자의 성형 후 얼굴이 관심을 모은 가운데 과거 소주병 테러 사건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김추자는 1971년 12월 대한민국 연예계 역사상 가장 충격적인 사건인 소주병 테러를 당했다.

소주병 테러사건은 김추자가 매니저와 말다툼을 벌이다 욱한 매니저가 소주병을 깨서 김추자 얼굴에 테러를 가한 사건으로 얼굴에 100바늘 이상을 꿰맸고 성형 수술만 6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김명신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