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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실종자 시신 1구 수습, 사망 291명 실종자 13명


입력 2014.06.08 11:23 수정 2014.06.08 14:11        스팟뉴스팀

범대본, 실종자 수색 3단계 수색 계획 수립

사진은 세월호 국조특위 심재철 위원장(가운데)과 새누리당 조원진 간사(왼쪽), 김명연 의원이 지난 2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세월호 국조특위 여당의 진도 팽목항 방문 불참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세월호 실종자 수색을 통해 희생자 1명을 수습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현재 총 탑승자 476명 중 사망 291명 실종자수는 13명이다.

대책본부는 나머지 희생자를 찾기위해 3단계 계획을 마련했다.

대책본부는 우선 1단계로 격실 안 장애물을 옮긴 뒤 먼저 잠수사가 수색하고 이후 소나, ROV 등 장비로 내부를 정밀 촬영해 가족들에게 확인시키면서 수색 범위를 줄여나가겠다고 밝혔다.

2단계와 3단계에서는 수색이 미흡한 격실이나 실종자 가족의 요청이 있는 격실 위주로 수색하고 새로운 수색 방법도 검토해 적용하기로 했다.

1단계 계획은 그제부터 오는 20일까지, 2단계는 21일부터 25일, 3단계는 21일부터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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