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코' 정려원 림수미 동성 키스 "유쾌한 퍼포먼스라니..."
정려원과 림수미가 스토리온 '아트 스타 코리아'('아스코')에서 키스 퍼포먼스를 펼쳐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15일 방송된 '아스코' 스페셜 편은 도전자 15명과 MC 정려원이 소외된 아동을 돕기 위한 재능기부 활동과 도전자들의 방송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특히 도전자 림수미는 도전자들과 3회 미션('자신이 생각하는 사회적 금기를 주제로 작품을 제작하라')에서 정려원에게 이마 키스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았다.
도전자들은 림수미의 키스 퍼포먼스를 언급, 이마가 아닌 입술에 해 못다 이룬 퍼포먼스를 완성할 것을 요구했다.
림수미는 정려원의 입술에 직접 뽀뽀를 해 환호를 받았다. 정려원은 림수미의 깜짝 키스에 당혹스러워했고 도전자들 역시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와 관련 PD는 한 매체를 통해 "'키스 퍼포먼스'는 당시 도전자들이 과거 얘기를 하던 중 이마가 아닌 입술에 하라고 부추긴 것이다. 촬영 분위기가 화기애애했고, 장난치듯 가볍게 입맞춤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림수미의 입맞춤에 정려원이 크게 신경 쓰고 있지는 않다"며 "두 사람이 작업도 같이 할 정도로 친한 사이다. 오해할 만한 소지가 있지 않았다. '키스 퍼포먼스'는 유쾌한 퍼포먼스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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