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민 시즌 3승, 9경기 연속 피홈런 ‘옥에 티’

문대현 기자

입력 2014.06.17 16:10  수정 2014.06.17 17:45

3회 투런포 허용했지만 뛰어난 위기관리능력 선보여

시즌 3승째를 거둔 윤석민. ⓒ 연합뉴스

미국 프로야구 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 트리플A 노포크 타이즈의 윤석민(28)이 미국 진출 후 3번째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며 시즌 3승을 수확했다.

윤석민은 17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노포크 하버파크에서 열린 시러큐스 치프스(워싱턴 내셔널스 산하)전에 선발 투수로 등판해 6이닝 동안 7피안타(1피홈런) 3실점했다. 팀이 5-4로 이기면서 윤석민은 승리투수가 됐다.

윤석민은 1회와 2회를 1피안타 무실점으로 잘 막았으나 3회초 선두타자 윌 라이메스에게 2루타를 맞았다. 조시 존슨과 에마누엘 버리스를 각각 내야 땅볼과 삼진으로 처리해 한숨을 돌렸지만 잭 월터스에게 투런포를 허용했다. 9경기 연속 피홈런.

그러나 이후 안정적인 피칭을 이어가던 윤석민은 6회 무사 1,2루의 위기를 병살타와 삼진으로 벗어나며 퀄리티스타트에 성공했다.

6이닝동안 투구수는 84개를 기록했고 탈삼진 6개, 사사구는 1개만을 내주며 안정적인 제구를 보였다. 평균자책점은 5.54에서 5.45로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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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현 기자 (eggod61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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