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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성시경, 친조카에 '어디까지 갔냐' 질문에 보호막


입력 2014.06.21 09:45 수정 2014.06.21 09:46        데일리안 연예 = 김민섭 객원기자
'마녀사냥' 성시경은 친조카 등장에 당황했다. ⓒ JTBC

'마녀사냥'에 성시경 친조카가 등장했다.

20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남자들의 여자이야기(이하 마녀사냥)'는 서강대학교에서 이원생중계가 펼쳐졌다.

이 자리에서 성시경을 아저씨라고 칭한 한 여대생. 이에 MC들은 "성시경도 이제는 아저씨"라며 웃음을 터뜨렸지만, 이 여대생은 자신의 이름을 밝히며 성시경의 조카라고 말했다.

이에 성시경은 "큰고모 손녀인 제 친조카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얼른 들어가서 공부해. 이런데 나오는 거 아니야. 그런데 너 왜 그런 옷을 입고 다니니"라고 핀잔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다른 MC들은 성시경의 조카에게 남자친구 여부를 확인한 후 "얼마나 만났어요" "어디까지 갔어요"라는 질문을 퍼부었다. 난감한 성시경은 보호막을 치기도.

특히 성시경은 자신의 조카가 "허지웅 오빠가 정말 좋아서 꿈에 나온다"고 고백하자 "허지웅은 정말 아니잖아. 목에 문신 있는 사람을 왜 좋아해"라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김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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