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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이영표 비밀노트 공개 "'문어영표' 이유 있었네"


입력 2014.06.25 13:13 수정 2014.06.25 13:29        김명신 기자
ⓒ 방송캡처

문어영표 이영표의 비밀 노트가 공개됐다.

이영표는 2014 브라질 월드컵 해설위원으로 맹활약하며 높은 적중률과 분석력을 선보이며 '문어 영표'로 주목을 받고 있다.

24일 방송된 KBS2 ‘우리 동네 예체능’에서 리포터로 변신한 서지석은 이영표와 조우종의 숙소를 습격, 예언해설 비법은 바로 비밀노트에 있었다.

공개된 비밀노트에는 전략분석은 물론 기존의 통계에 새롭게 직접 낸 통계까지 기재, 빽빽한 선수 정보까지 가득했다.

서지석은 “역시 쉬운 게 아니다”라며 이영표의 남다른 노력을 극찬, 조우종 역시 “이영표의 해설은 예언이 아니다. 데이터에 의한 예측이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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