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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결혼' 조혜련 이어 동생 조지환도 결혼, '겹경사'


입력 2014.07.11 08:55 수정 2014.07.11 08:57        부수정 기자
조혜련 조지환 ⓒ 조지환 페이스북

조혜련 조지환 남매가 겹경사를 맞았다.

10일 조혜련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지난달 말 조혜련이 남자친구와 한 식당에서 언약식 형태의 소박한 결혼식을 치렀다"고 전했다. 별도의 예식 없이 양가 가족만 참석한 식사 자리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조혜련은 지난 1월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 출연해 남자친구를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조혜련은 "남자친구는 2세 연하 사업가다. 데이트는 파이팅 넘치게 하고 있다. 아이들과도 인사 나누고 잘 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자친구가 내가 바비인형 같다고 '바비'라 부른다. 난 남자친구를 보비라고 부른다. 바보 커플이다"고 말했다.

조혜련 남동생 연기자 조지환은 오는 9월 8살 연하 예비신부와 결혼한다. 결혼식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알려진 바 없다.

조혜련은 최근 한 방송에서 "남동생 조지환이 9월에 결혼하는데 합가와 분가 문제로 고민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2003년 영화 '실미도'로 데뷔한 조지환은 최근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갑동이'에서 하무염(윤상현)의 동료 형사 이형년을 연기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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