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노다메 칸타빌레' 고사…한·중 합작 영화 출연

부수정 기자

입력 2014.07.14 17:36  수정 2014.07.14 18:06
윤아,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 ⓒ 데일리안 DB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일본 유명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의 한국판에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윤아가 '노다메 칸타빌레'의 출연을 고사했다"고 밝혔다.

SM은 이어 "'노다메 칸타빌레'는 윤아가 제안받은 많은 작품 가운데 하나였다"며 "윤아는 한·중 합작 영화에 출연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7일 한 매체는 윤아가 '노다메 칸타빌레'의 여주인공 역에 낙점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몇몇 누리꾼들은 원작의 주인공 우에노 주리와 윤아를 비교해가며 "미스 캐스팅"이라는 반응을 나타냈다.

윤아가 출연하는 한·중 합작 영화 '짜이찌앤 아니'는 로맨틱 코미디로, 윤아는 극 중 여주인공 아니 역을 맡아 중화권 남자배우와 호흡을 맞춘다. 올 하반기 크랭크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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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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