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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나나 뜨니 대만 들썩…2만5000여 팬들 환호


입력 2014.08.11 00:54 수정 2014.08.11 01:06        데일리안=스팟뉴스팀
팬미팅에 나선 나나 ⓒ SBS '룸메이트' 캡처

룸메이트 나나가 대만에서 절정의 인기를 뽐냈다.

10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대만과 일본에서 글로벌 홈쉐어를 하는 내용이 방영됐다. 이날 나나는 대만 현지 팬들의 지지를 얻으며 화제를 모았다.

팬미팅에 나선 조세호는 나나와 깜짝 통화를 시도했다. 전화상으로 들리는 나나 목소리에 현장에 모인 2만5000여 명의 팬들은 일제히 환호했다.

대관 시간 탓에 조세호가 나나 도착 전에 팬 미팅을 끝내야 한다는 말에 팬들은 아쉬워했다. 그러나 갑작스레 도착한 나나와 이소라, 홍수현 일행을 향해 팬들은 빠르게 움직였다.

이날 도우미로 나섰던 공령기의 소개와 더불어 이어진 나나의 유쾌한 멘트에 팬들은 연신 나나를 외쳤다. 대만 내 나나의 인기를 다시금 실감케 한 대목이다.

팬들 성원에 답하고자 나나는 홍수현, 조세호와 함께 오렌지캬라멜의 대표곡 '까탈레나' 무대를 선보였다. 또 그간 배워 왔던 중국어로 “룸메이트 잘 부탁합니다”고 외치며 대만 현지 팬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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