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SM콘서트 불참··· 멤버들도 특별한 언급 없어

스팟뉴스팀

입력 2014.08.16 00:34  수정 2014.08.16 00:52
설리 SM 콘서트 불참 ⓒ 데일리안DB

에프엑스가(f(x))가 설리 없이 SM 콘서트 무대에 올랐다.

15일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모여 벌이는 축제, SM 콘서트 'SMTOWN LIVE'가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날 에프엑스는 '첫 사랑니(Rum Pum Pum Pum)'를 부르며 무대에 등장했다. 그러나 설리의 불참 속에 빅토리아, 크리스탈, 엠버, 루나만이 안무와 노래를 이어갔다.

이어 에프엑스는 영어, 중국어 등으로 다국적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으나 설리에 대한 별다른 언급은 없었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설리가 지속적인 악성 댓글과 루머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며 연예활동을 쉬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와 아티스트 보호 차원에서 설리의 활동을 최소화하고 당분간 휴식을 취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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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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