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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큐시트 유출에 려욱 분노 폭발 "어떻게든 잡을 테니..."


입력 2014.08.16 11:17 수정 2014.08.16 11:20        김유연 기자
SM콘서트 유시트 유출과 관련해 려욱이 분노의 글을 남겼다. ⓒ려욱 트위터

SM콘서트 큐시트가 유출된 가운데 슈퍼주니어 멤버 려욱이 분노의 글을 남겼다.

15일 오후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 인 서울'의 큐시트가 유출됐다.

유출된 SM콘서트 큐시트에는 공연 순서, 참여 가수, 특별 출연하는 플라이투더스카이의 스페셜 무대 내용 등이 적혀있어 논란이 됐다.

이와 관련해 려욱은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콘서트 전 공개적으로 큐시트 뜨는 것, 무대 보는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공연 하는 사람들 입장에선 김빠지고 할 맛 안 난다. 스태프의 가족이든 친구든 아님 본인이든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어떻게든 잡을 테니까 면상보고 말 합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팬들이 위로 메시지를 보내자 려욱은 "미안해요. 글 자체가 격한 건 사실이지만 이렇게 해서라도 최초 유출자에게 전해지길 바란 마음이 먼저였어요“라면서 ”우리 팬들 미안하고 고마워요. 내일 공연장에서 만나요"라고 팬들을 향한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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