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아레스 데뷔전 확정…레알 마드리드와 ‘엘 클라시코’

데일리안 스포츠 = 전태열 객원기자

입력 2014.09.11 10:09  수정 2014.09.11 10:13

월드컵에서 받은 징계 끝나는 시기와 맞물려

레알 마드리드와의 원정경기서 데뷔전을 치를 수아레스. ⓒ 바르셀로나

핵이빨 루이스 수아레스의 데뷔전 시기가 결정됐다. 레알 마드리드와의 ‘엘 클라시코’가 그 무대다.

바르셀로나는 1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수아레스가 엘 클라시코에 출전할 수 있다”고 전했다.

구단 측은 "4개월 징계를 받은 수아레스는 다음달 24일 자정에 풀린다. 따라서 다음달 열리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원정에 출전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수아레스는 지난 7월 이적료 7500만 파운드(약 1300억원)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에 리버풀을 떠나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이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가레스 베일에 이은 역대 세 번째로 높은 액수다.

하지만 지난 월드컵에서의 징계로 인해 아직까지 공식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수아레스는 이탈리아와의 조별리그서 상대 수비수 조흐조 키엘리니의 어깨를 물어 국제축구연맹(FIFA) A매치 9경기 출전 정지와 4개월간 축구활동 금지의 중징계를 받은 바 있다.

이에 따라 수아레스는 징계가 끝나는 오는 10월까지 바르셀로나의 월드 투어 및 훈련, 경기에 참가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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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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