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가 끝난 금요일 12일의 날씨는 전국에 구름이 많고 대체로 찌뿌둥하다.
기상청에 따르면 강원도 영동에서는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에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충청이남 지방에서도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밝혔다.
또한 내일 아침 일부 내륙 지역에는 안개가 낄 수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동해안에서는 내일 밤부터 너울성 파도가 해안으로 밀려와 방파제를 넘을 가능성이 있어 조심해야 한다.
한편, 미세먼지(PM10)는 수도권과 호남권, 제주권은 '보통'(일평균 31∼80㎍/㎥), 그밖의 권역은 '좋음'(일평균 0∼30㎍/㎥) 수준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