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영화감독 왕취안안, 성매매 혐의 체포 '충격'

부수정 기자

입력 2014.09.15 18:00  수정 2014.09.15 18:04

중국의 유명 영화감독 왕취안안이 성매매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베이징 경찰은 15일 왕 감독이 최근 베이징의 아파트에서 800위안(한화 13만5000원)을 주고 성매매를 하다 적발됐다고 발표했다.

왕 감독은 사흘 연속으로 성매매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왕 감독은 지난 2007년 '투야의 결혼'으로 베를린영화제에서 황금곰상을 받은 유명 감독이다. 왕 감독의 아내는 중국 배우 장위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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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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