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한 여성 모델이 성인용품 인형을 닮고 싶어 전신 성형을 감행했다.
영국의 '더 선'은 16일(현지시각), 프랑스 모델 빅토리아 와일드(30)라는 여성은 자신을 성인용품 인형처럼 보이게 하기 위해 가슴과 코 성형은 물론 입술에 보톡스 시술을 했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빅토리아 와일드의 가슴은 엄청난 크기가 됐고, 본인 역시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무엇보다 성형 비용이 억소리가 난다.
전신 성형에 들어간 비용은 가슴에만 2만 5000파운드(약 4200만원), 코 성형에는 3000파운드(약 500만원), 입술 임플란트와 보톡스 2000파운드(약 340만원) 등 3만 파운드(약 5000만원)에 이른다.
다행히 이 비용은 그녀의 남자친구이자 이탈리아인 사업가 사이먼이 지불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빅토리아 와일드는 "남자 친구는 나의 뜻을 지지했다. 나는 성형 수술 이후 더 행복해졌고, 자신감도 생겼다. 무엇보다 '성인용품 인형'을 닮은 모델로 유명해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