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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 16일간의 대장정 돌입!


입력 2014.09.20 00:04 수정 2014.09.20 00:45        스팟뉴스팀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45억 아시아인의 꿈, 하나가 되는 아시아'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AG)의 개막식이 19일 오후 6시 인천 주경기장에서 열렸다. 인천아시안게임은 오늘부터 16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소속 45개 국가가 모두 참여하는 첫 아시안게임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1만 4500명의 선수단이 36개 종목에서 경합한다. 한국은 1986년 서울, 2002년 부산에 이어 세 번째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한국 선수단은 2012년 런던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김현우를 기수로 하여 참가국 중 가장 마지막인 45번째로 입장했다. 북한은 조선민주주의공화국이라는 국명을 사용하며 35번째로 입장했다.

한편,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은 "평화의 숨결, 아시아의 미래"를 구호로 화려하게 치러졌다. 임권택 영화감독이 총지휘를, 장진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성악가 조수미, 배우 장동건과 김수현, 가수 싸이 등 한류스타들의 풍성한 축하무대를 즐길 수 있었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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