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시청률 하락에도 주말극 1위 수성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가 시청률 하락에도 주말극 정상을 차지했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왔다 장보리'는 시청률 33.4%(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33.8%)보다 0.4%P 낮은 수치. 종영까지 2회를 남겨둔 상황에서 '꿈의 시청률' 40%를 돌파할지 관심이 쏠린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민정(이유리)의 악행이 또 한 번 드러났다. 또 장보리(오연서)가 20년 전 도씨(황영희)가 낸 차 사고 때문에 기억상실증에 걸렸던 과거를 알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는 28.8%, '기분 좋은 날'은 4.4%, '끝없는 사랑'은 7.8%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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