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심은경 향해 "꺼져, 쓰레기녀"

스팟뉴스팀

입력 2014.10.14 01:09  수정 2014.10.14 06:33
주원-심은경 ⓒ KBS 2TV '내일도 칸타빌레' 방송화면 캡처

'내일도 칸타빌레' 주원이 심은경의 쓰레기 방에 경악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극본 신재원·연출 한상우) 1회에서는 차유진(주원 분)과 설내일(심은경 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차유진은 술에 취해 설내일의 방 앞에서 잠들었고, 설내일은 차유진을 거둬 자신의 집에 재웠다.

이튿날 피아노 소리에 잠에서 깬 차유진은 자신이 쓰레기더미 속에 묻혀 있다는 것을 깨닫고 "여기가 쓰레기장이냐"고 물었고, 설내일은 "쓰레기장이 아니라 우리 집"이라고 답했다.

당황한 차유진은 설내일에게 "꺼져, 쓰레기녀야"라고 소리치더니 방에 나타난 바퀴벌레에 놀라 뛰쳐나갔다.

한편 '내일도 칸타빌레'는 클래식에 대한 꿈을 키워가며 열정을 불태우는 열혈청춘들의 사랑과 빛나는 성장 스토리를 담는다. 톡톡 튀는 감성과 드라마를 가득 채우는 클래식 선율로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가슴 벅찬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