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김범수-안문숙 "진작에 사랑할걸..."

부수정 기자

입력 2014.10.23 10:47  수정 2014.10.23 10:51
JTBC '님과 함께'의 김범수 안문숙 커플이 남이섬 데이트를 즐겼다._방송 캡처

JTBC '님과 함께'의 김범수 안문숙 커플이 남이섬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 남이섬으로 떠난 김범수 안문숙 커플은 실제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두 사람은 자연스레 손을 잡는 등 달달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특히 드라마 '겨울연가'에 나온 배용준과 최지우의 첫 키스 장소에 도착하자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안문숙은 "그냥 스쳐지난 것들도 요즘엔 범수 씨 생각하며 다시 보게 된다"고 고백했다. 이에 김범수는 "너도 문숙 씨 덕분에 밝아졌다"고 화답했다.

안문숙은 또 "젊었을 때 사랑하지 못했다는 게 아쉽다"며 "이제야 작은 후회가 밀려온다"고 털어놨다. 김범수는 "진작에 사랑할걸"이라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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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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