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의 기쁨보다..." 2014 SIA 조인성 등 고 신해철 애도

김명신 기자

입력 2014.10.29 09:49  수정 2014.10.29 10:57
2014 SIA 대상의 영예를 안은 조인성이 고 신해철을 언급하며 애도의 소감을 전했다._방송캡처

올해 2014 SIA는 고 신해철의 사망 비보 직후 진행돼 그 어느 때 보다 수상자들의 애도 소감이 줄을 이었다. 특히 대상의 영예를 안은 조인성은 "기구한 날"이라며 비통함을 감추지 못했다.

28일 서울 을지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14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SIA)가 진행됐다. 고 신해철 사망 다음날이었던 것.

후배 뮤지션 정재형이 신해철을 애도하는 특별 무대를 꾸몄으며 소녀시대 태티서를 비롯해 소유, god 김태우 등 수상자들 역시 애도의 소감을 전했다.

최고의 아이콘으로 뽑힌 조인성은 "오늘은 참 기구한 날인 것 같다. 신해철 선배님이 고인이 되셨고 전 이렇게 좋은 상을 받았다. 아이러니한 날이다"라고 심경을 대신했다.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는 방송, 문화, 예술 등에서 대중의 라이프 스타일에 영향을 미친 인물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올해 ‘10대 스타일 아이콘’은 배우 김수현, 김희애, 조인성, 유연석, 고아라, 박해진, 그룹 god, 태티서, 포미닛, 씨스타 소유가 선정됐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