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 예비신부 나윤희, 과거 방송 모습 “반할 만하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간판타자 최정(27)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예비신부인 울산 MBC 기상 캐스터 나윤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9일 한 매체는 스포츠 업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최정이 울산 MBC 기상캐스터 나윤희와 12월 14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SK 측 관계자는 이 매체를 통해 “결혼하는 것은 맞다. 장소와 예비신부에 대해선 아직 듣지 못했다”며 “조만간 공식입장을 밝히겠다”고 확인했다.
최정의 예비신부인 나윤희는 2010년 티브로드(tbroad) 부산방송 리포터로 방송활동을 시작해 2011년부터 울산 MBC 기상캐스터로 활동해왔다. 하지만 결혼을 앞두고 이곳 생활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나윤희의 리포터 시절 방송 화면은 누리꾼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단아하면서도 청순미 넘치는 미모가 누리꾼들의 감탄을 자아낸 것.
누리꾼들은 “최정이 반할 만하네” “100억원의 사나이 신부이니 이 정도는 돼야 하나” “정말 예쁘다. 최정이 세상에서 가장 부럽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정은 올 시즌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최대어로 꼽힌다. 한국에 남을 경우 최대 100억원 이상의 대박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해외 진출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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