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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국 천이슬 결별, 과거 루머 뭐길래?…"너무 했네"


입력 2014.11.29 08:26 수정 2014.11.29 08:30        김명신 기자
양상국 천이슬 결별 ⓒ 천이슬SNS KBS

배우 천이슬과 개그맨 양상국이 1년여 만에 결별했다.

28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이들은 활동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레 사이가 소홀해졌고 끝내 결별하게 됐다.

양상국 소속사 코코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서로 바쁜 스케줄로 인해 자연스럽게 멀어진 걸로 알고 있다"고 인정했다.

천이슬 소속사 측도 "헤어진 지는 한두 달 정도 된 것 같다. 결별에 특별한 이유는 없고 보통 연인들과 비슷한 이유로 헤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과거 이들이 열애 시작 당시 불거졌던 '천이슬이 뜨기 위해 양상국을 이용했다'는 루머와 천이슬이 이와 관련해 했던 발언들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정식 교제를 시작하면서 11월 열애 사실을 인정, 공개 커플로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양상국 여친 천이슬'로 유명세를 치르자 무명인 천이슬이 양상국을 이용했다는 루머에 시달려야 했고 실제로 열애 소식 후 천이슬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에 출연하며 승승장구 했다.

천이슬은 지난 7월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포털 사이트 연관 검색어로 뜬 ‘천이슬 양상국 이용’ 검색어를 지우고 싶다”라고 밝혔다. 양상국의 유명세를 이용한다는 루머에 대해서도 “사람들이 내 직업을 ‘양상국 여자친구’라고 한다. 배우로 활동 중인데 속상하다”며 억울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양상국 천이슬 결별 안타깝다", "양상국 천이슬 결별 예상했는데...", "양상국 천이슬 결별, 만나다 헤어질 수도 있지" 등 의견을 전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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