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그것이 알고 싶다' 고 신해철 아내 "남편 수술 직후 한 말이..."


입력 2014.11.29 23:58 수정 2014.11.30 00:39        김명신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 신해철 ⓒ 방송캡처

고 신해철 아내가 위축소수술 후 남편의 첫 발언에 대해 공개해 충격을 주고 있다.

29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고 신해철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을 파헤친 가운데 매니저는 “수술이 간단하다고 했는데 3~4시간이 지나도록 안 끝나 언니(신해철 아내)한테 수술 아직 안 끝났냐고 연락이 오고 그랬다”고 회상했다.

신해철 아내는 “수술 마치고 깨어나자마자 노발대발하고 화를 냈다. 누구 마음대로 그런 수술을 했냐고 화를 내셨다. 이 XX들 나한테 무슨 짓을 한 거냐고 했다”면서 “당시 병원 측에서 위축소수술에 대한 이야는 전혀 못 들었다. 남편도 자기 몸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궁금해하고 아파해서 뭔가를 투약 받았는데 그 진료 받을 때는 완전히 이미 비몽사몽이었다. 화면을 3초 보다가 잠이 들고 3초 보다 잠이 들었다”고 말해 충격을 줬다.

한편 이날 S병원 전 간호사가 고 신해철 수술 당시를 언급, 충격적인 비화를 폭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그것이 알고 싶다 신해철 화가 난다", "그것이 알고 싶다 신해철 정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그것이 알고 싶다 정말" 등 의견을 전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김명신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