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악의 해" 리세부터 죠앤까지…스타들 잇단 사망
가수 죠앤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3일 스포츠동아는 고인의 유족의 말을 인용해 죠앤이 추수감사절 전날인 11월26일(현지시간) 교통사고를 당해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2일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한국에서는 13살에 데뷔했으며 지난 '슈퍼스타K4'에 출연해 근황을 공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가수의 재기를 꿈꿨지만 아쉽게 실패한 가운데 26살의 젊은 나이로 사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죠앤은 최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세리토스 카운티에 거주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죠앤의 오빠는 그룹 테이크의 이승현으로 중국 여배우 치웨이와 9월 결혼식을 올려 세간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한편, 올해는 유독 가요계 사망 비보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유채영부터 레이디스코드 멤버 권리세와 고은비, 신해철까지 갑작스런 죽음으로 가요계 큰 충격을 안겼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