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태희' 배우 지망생, 미모 어느 정도인가 보니...
북한 얼짱 배우 배은이 씨의 꿈이 담긴 인터뷰가 공개돼 화제다.
지난 21일 조선신보는 평양연극영화대학 배우학부 5학년에 재학 중인 북한 ‘얼짱’ 배우 배은이 씨를 소개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능력을 과시한 젊은 여성들을 소개해온 이 시리즈가 배우에 주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
그녀는 지난 9월 북한 유일의 국제영화제인 제14차 '평양국제영화축전'에서 사회를 맡아 미모와 지성을 두루 갖춘 스타로 주목 받고 있다.
8년째 연기를 배우고 있지만 아직 출연작은 없고 대학의 실습영화에 몇 차례 출연한 게 전부다.
인터뷰를 통해 그녀는 “어렸을 때부터 영화를 좋아했다”며 “하지만 자신이 연기를 할 거라는 생각은 지난 영화축전의 사회를 맡은 것이 배우 욕심을 품은 계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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