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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엄태웅 첫 등장…"지온이 말고 딸이 또 있다?"


입력 2015.01.02 10:18 수정 2015.01.02 10:32        김유연 기자
'슈퍼맨'에 합류한 배우 엄태웅이 또 한명의 딸을 공개한다. ⓒKBS

'슈퍼맨'에 합류한 배우 엄태웅이 또 한명의 딸을 공개한다.

엄태웅은 딸 지온 양과 함께 오는 4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 첫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천진난만한 매력으로 새해 첫 인사를 건넨다.

녹화 당시 엄태웅은 산비탈에 있는 주택으로 이사했다. 그는 첫째 딸인 진돗개 새봄이를 마당에 풀어놓고 "내가 꿈꾸던 집이구나"라고 외치며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평화로운 집주변과는 달리 집안은 전쟁터였다. 난방이 되지 않은 탓에 바닥이 찼고 욕실에는 수도꼭지도 달려있지 않았다.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은 이런 아비규환에 놀랐지만 엄태웅은 천하태평이었던 것.

지온이는 서툰 걸음마로 산과 집을 넘나들며 거침없는 무공해 매력을 뽐냈다.

이에 제작진은 "새로운 슈퍼맨 가족이 된 엄태웅과 딸 지온은 자연친화적 부녀다. 엄태웅 씨의 오랜 꿈이 실현되는 산속 집으로의 이사를 기점으로 방송이 시작될 예정"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슈퍼맨' 59회는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으로 인해 오후 4시10분에 방송된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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