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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국회 협조해야 경제활성화"


입력 2015.01.05 20:30 수정 2015.01.05 20:36        스팟뉴스팀

경제계 신년인사회서 문희상 "경제에 여야 있겠느냐" 화답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15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경제계 주요 인사들과 함께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근혜 대통령과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이 경제협력에 손을 맞잡기로 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5일 코엑스에서 열린 2015년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박 대통령이 문 비대위원장에게 경제활성화 관련 법안 처리 등에 관해 야당의 협조를 당부했다고 전했다.

박 대통령이 문 비대위원장에게 "국회에서 많이 도와주셔야 한다. 협조가 잘돼야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다"고 하자 문 비대위원장은 "지난해에 안 도와드린 게 있느냐. 도와드릴 건 도와드려야지 경제에 여야가 있느냐"고 답했다. 이에 박 대통령은 웃으며 "약속해주시는거다"라고 화답했다.

박 대통령은 이후 발길을 돌렸으나 이때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문 비대위원장을 박 대통령에게 다시 데려가 경제법안의 원활한 처리를 요청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도 이를 거들었고 박 대통령은 이에 문 비대위원장을 향해 "약속하신거다. 증인이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박 대통령은 김동만 한국노총위원장과도 대화를 나눴다.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박 대통령이 노동시장 개혁을 위한 노사정위원회 대타협을 강조해왔던 만큼 이에 관한 대화가 오갔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한편 박 대통령은 이날 축사를 통해 "올해가 경제 재도약의 마지막 기회라는 인식을 갖고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이행에 총력을 기울여 대한민국 30년 성장의 기틀을 다져나가겠다"고 경제혁신 의지를 나타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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