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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하정우 편 시청률 소폭 상승…동시간대 2위


입력 2015.01.06 07:28 수정 2015.01.06 07:36        김유연 기자
'힐링캠프' 하정우 편의 시청률이 5%대로 상승했지만 동시간대 2위에 머무르고 말았다._SBS 방송화면 캡처

'힐링캠프' 하정우 편의 시청률이 5%대로 상승했지만 동시간대 2위에 머무르고 말았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힐링캠프'는 5%(전국 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4.4%)보다 0.6%p 상승한 수치다.

이날 하정우는 감독으로서 배우 하지원을 향한 믿음을 드러냈다.

MC 이경규는 “하지원이 왜 영화 출연을 거절한 것이냐. 감독이 하정우여서 그런 것 아니냐”고 물었고, 하정우는 이를 인정했다.

이어 하정우는 “하지원이 영화 촬영 직전까지 정말 바빴다”라며 “하지원을 잡기위해 영화의 진행 상황이 담긴 월간 잡지를 제작했다. 이를 ‘월간 하지원’이라 불렀다”라고 밝히며 “잡지에는 ‘허삼관’에 대한 고증자료, 사진, 미술 의상 콘셉트 등 전반적인 영화에 대한 내용이 실려있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폐간은 4월호에 했다. 연출부에서 ‘할 일도 많은데 이거까지 해야하나’고 하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울러 동시간대 방송된 MBC '광복신년특집다큐-대한민국'은 3.4%, KBS 2TV '안녕하세요'는 7.2%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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