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닌 땐 굴뚝' 손호준 김소은 열애설 "만난 지 한 달"

손호준 김소은 열애설 해명_우결에 출연 중인 김소은 ⓒ MBC

배우 김소은과 손호준이 때아닌 열애설로 곤혹을 치루고 있다.

9일 한 매체는 이들의 심야 데이트 장면이라는 사진과 함께 정황을 전해 열애설이 불거졌다. 더욱이 김소은은 '우리 결혼했어요'로 손호준은 '삼시세끼'와 '정글의 법칙' 등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상황에서의 스캔들로 팬들은 배신감 어린 반응까지 쏟아내고 있는 상태다.

김소은 측은 이날 즉각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면서 "두 사람은 얼마 전 공식 석상에서 지인을 통해 알게 된 후 성격이나 취향이 잘 맞아 급속도로 친해졌다. 남녀 사이로 친분을 다졌다기보다 친한 동료 사이로 친분을 쌓던 중 열애설이 불거지게 된 것 같다"고 해명했다.

더불어 "김소은은 '우결' 출연 중에 본인이 가져야 할 의무, 책임감 등을 잘 알고 있다. 만남에 대해 조심성을 기한 것이 오해의 소지가 된 것 같다. 추측과 오해에 대한 자제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소은 관계자는 "지금 예능에 출연하고 있는 만큼, 더 집중하고 노력하고 있다"면서 "한 달여 전쯤 모 배우와 함께 만나면서 친해졌고 정말 친구처럼 지내게 됐다. 하지만 친하게 된 지도 얼마 안됐고 그런 가운데 이런 일이 터져 안타깝다. 연인사이는 진짜 아니다"라고 확실한 선을 그었다.

손호준 측 역시 열애설은 다소 무리라는 입장을 전했다.

네티즌들은 "손호준 김소은 열애설 안타깝다", "손호준 김소은 열애설 억울할 만", "손호준 김소은 열애설 만난 지 한 달 됐는데 연인사이는 오버지" 등 의견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