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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기내흡연에 불법다운 논란까지…잇단 '악재'


입력 2015.02.20 12:07 수정 2015.02.20 12:12        김유연 기자
가수 김장훈이 영화 불법 다운로드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김장훈 트위터 캡처

가수 김장훈이 영화 불법 다운로드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김장훈은 지난 1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근 한 달 만에 쉬는 날이라 테이큰3 다운받았는데 쌩뚱맞게 자막이 아랍어”라며 “슬프고 진지한 장면도 집중이 안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불법 다운로드가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한 것.

이에 김장훈은 19일 “돈 내고 합법다운로드 한 겁니다. 요즘도 불법다운 받는 데가 있나요? 아 불신의 사회”라는 글을 올리며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김장훈을 둘러싼 악재는 처음이 아니다. 김장훈은 최근 기내에서 흡연을 해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로 벌금 100만원에 약식기소되는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김장훈은 “공황장애로 불안해 담배를 피웠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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