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매도 마음씨도' 섹시한 모델 최유나의 꿈은...
"유기견·청소년·노인 다루는 복지센터 만들고파"
매력적인 섹시 모델 최유나가 화제다.
모델 최유나는 데뷔 2년차 신인 모델이다. 키 170cm의 늘씬하고 육감적인 몸매의 소유자로, 뽀얀 피부와 커다란 눈, 곧게 뻗은 콧날 등 얼굴까지 매력적인 모델이다.
그런데 최유나의 본업은 모델이 아니라고? 사실 그녀의 본모습은 컨설팅 회사를 다니는 평범한 회사원. 세컨드 잡으로 모델 활동을 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급속한 각광을 받고 있는 그녀는 본업이 어려울 정도로 쏟아지는 모델 섭외로 '행복한 고민' 중이다.
최유나는 고교 때 아르바이트로 피팅 모델 일을 하며 처음으로 ‘모델’이란 세계에 발을 들였다가, 대학에서 메이크업을 전공하며 실습 현장에서 모델들을 보고 “한번 해보자” 결심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최유나는 “모델이라는 직업이 매력적이긴 하지만 평생 할 수는 없는 일이라 현재 컨설팅 회사 다니면서 겸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너무 많은 모델 제의가 들어와 본업에 지장이 갈까봐 걱정이다”이라고 말한다
굳이 힘겹게 두 가지 일을 병행하는 이유에 대해 최유나는 “다른 꿈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녀는 “나중에는 유기견과 방황하는 청소년, 외로운 노인 문제를 다루는 복지 센터 만드는 것이 꿈이다. 그 꿈 위해 멀티 잡을 하는 것”이라고 당당하게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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