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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쁘띠첼, 유승호 광고 모델 발탁


입력 2015.03.13 10:04 수정 2015.03.13 10:11        조소영 기자

"달콤하고 부드러운 크림 디저트 메시지, 잘 전달할 것으로 판단"

CJ제일제당은 자사 디저트 브랜드 쁘띠첼의 광고 모델로 배우 유승호(사진)를 발탁했다고 13일 밝혔다.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자사 디저트 브랜드 쁘띠첼의 광고 모델로 배우 유승호를 발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쁘띠첼은 20~30대 여성 타깃의 트렌디한 디저트 브랜드로 당대 가장 인기가 높은 빅모델을 모델로 발탁해 온 브랜드다. 처음 출시된 2000년 이후 손예진, 문근영, 성유리 등 당대 최고 배우들이 함께 했으며 최근까지 남자모델로 배우 김수현을 기용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러한 쁘띠첼의 새 광고 모델이 된 유승호 역시 군 제대 후 눈에 띄게 짙어진 남성미로 화제를 모으며 각종 광고와 화보 속에서 '누나들의 이상형'으로 급부상하는 스타다.

제대 이후 출연한 나얼의 '같은 시간 속의 너'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 업로드된지 10일이 지나기 전에 100만 조회를 넘어서는 등 큰 관심을 모았으며 곧 영화 '조선마술사'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주목 받고 있다.

쁘띠첼 측은 "유승호는 눈빛만으로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하는 강한 마스크와 감정 표현력을 지닌 배우"라며 "새로운 광고 모델을 선정함에 있어 고심이 많았으나 달콤하고 부드러운 크림 디저트의 메시지를 전달함에 있어 유승호 특유의 섬세한 눈빛과 달콤한 미소가 잘 녹아들 것으로 판단돼 새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유승호는 3월 중순쯤 쁘띠첼의 신제품 스윗롤의 광고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광고 모델 활동을 시작한다.

한편 쁘띠첼 스윗롤은 신선하고 부드러운 생크림을 촉촉한 빵으로 감싼 디저트 케이크다. 프레시밀크, 딥캐러멜, 핑크 스트로베리 총 3가지 맛으로 커피나 홍차, 허브티 등과 잘 어울린다.

조소영 기자 (cho1175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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