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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사무총장 아베 총리 만나 무슨 얘기?


입력 2015.03.14 16:04 수정 2015.03.14 16:10        스팟뉴스팀

지구 온난화 대비 국제 공조 방안 등 현안 의견 교환

국제회의 참석차 일본을 방문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14일 아베 신조 총리와 만났다.

교도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반 총장은 이날 제3차 유엔 방재 세계회의(14∼17일)가 열리는 미야기(宮城)현 센다이(仙台)시에서 아베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아베 총리는 일본의 ‘숙원’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상임 이사국 진출을 위한 안보리 개편안에 대해 거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진 언론은 “반 총장과 아베 총리가 지구 온난화에 대비하는 국제 공조 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앞서 반 총장은 작년 9월 뉴욕 유엔 본부에서 아베 총리와 면담했다. 또 반 총장과 아베 총리는 오는 16일 도쿄 유엔대학에서 열리는 유엔 창설 70주년 기념 심포지엄에서 나란히 연설한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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