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 이순재 "이서진-최지우 잘 됐으면"

김유연 기자

입력 2015.03.24 19:35  수정 2015.03.24 19:40
‘꽃보다 할배-그리스편’ 이순재가 최지우와 이서진의 둘 사이를 응원했다. ⓒCJ E&M

‘꽃보다 할배-그리스편’ 이순재가 최지우와 이서진의 둘 사이를 응원했다.

이순재는 24일 여의도 63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tvN ‘꽃보다 할배 in 그리스’ 제작발표회에서 "짐꾼들이 노련해졌다"며 "최지우라는 훌륭한 짐꾼이 있어 직진을 안했다.

언어도 많이 준비하고 조사도 해왔더라“며 최지우를 칭찬했다. 이어 "'저런 며느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이번 기회에 이서진과 최지우가 잘됐으면 좋겠다. 최지우의 또 다른 모습을 봐서 행복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꽃보다 할배'는 '황혼의 배낭여행'을 콘셉트로 한 리얼리티 예능으로, 평균 76세 원로배우 4인방(일명 ‘할배H4’)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과 이서진, 최지우가 짐꾼으로 뭉쳤다.

국민 예능으로 각광받은 ‘삼시세끼 어촌편’의 나영석 PD와 박희연 PD가 또 한번 의기투합했다.

오는 27일 오후 9시 45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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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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