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수현 집안 “부모님 남다른 학구열..도곡동 학원 운영”

스팟뉴스팀

입력 2015.04.09 11:19  수정 2015.04.09 11:25
설수현 집안. (MBN 방송 캡처)

설수현이 집안의 높은 학구열을 자랑했다.

설수현은 11일 방송 예정인 MBN 오감만족 선택 버라이어티쇼 ‘언니들의 선택’에 출연해 ‘여자가 살고 싶은 집’을 주제로 입담을 뽐냈다.

설수현은 ‘아이들을 위해 좋은 학군으로 이사를 가야 하느냐’를 주제로 갑론을박을 벌이던 중 “공부는 재능인 만큼 아이에 따라 다르다”고 말해 주위의 시선을 끌었다.

이 같은 생각엔 자신의 경험담이 자리하고 있다. 설수현은 “우리 부모님은 도곡동에서 직접 학원을 운영하실 정도로 학구열이 강했다“면서 ”하지만 부모님의 높은 학구열에도 불구하고 세남매의 진학 결과는 좋지 않았다“고 밝혔다.

오빠는 삼수를 했고 설수현의 언니인 미스코리아 설수진은 재수를 했으며, 설수현 자신은 삼수 끝에 대학에 입학했다는 것.

설수현은 “공부에 재능이 없는 아이에겐 절대 학군이 중요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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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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