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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독일 할머니, 하나도 둘도 아니고 ‘네 쌍둥이 임신’


입력 2015.04.13 10:31 수정 2015.04.13 10:38        스팟뉴스팀

자녀13명·손자손녀7명… 9살 된 막내 딸 동생 원하자 인공수정 결심

독일 베를린에 사는 65세 여성이 외국에서 수차례 인공수정을 시도한 끝에 네 쌍둥이를 임신했다. 데일리메일 홈페이지 화면캡처.

독일 베를린에 사는 65세 여성이 네 쌍둥이를 임신했다.

지난 12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독일 베를린에 사는 65세 여성이 외국에서 수차례 인공수정을 시도한 끝에 네 쌍둥이를 임신했다고 보도했다.

안네그레트 라우니히크 라는 이름의 이 여성은 이미 직접 낳아서 기른 자녀가 13명이나 되고, 손자와 손녀도 7명이나 있다.

러시아와 영어를 가르치는 선생님인 이 65세 여성의 자녀 13명은 아버지 5명으로부터 얻었고 첫째는 현재 44세다.

그녀는 “2005년 태어나 지금 9살이 된 막내 딸이 동생이 있었으면 한다고 말을 해 임신을 하기로 결심했다”며 “지난 1년 반 동안 해외에서 수차례 인공수정을 시도한 끝에 임신에 성공했다”고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현재 임신 21주 째인 라우니히크는 임신에 따른 합병증 등 의심 증세를 보이지는 않으며 별다른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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