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데뷔 "자꾸 부르다 보면 사랑스러워"

스팟뉴스팀

입력 2015.04.21 07:39  수정 2015.04.21 07:45
오마이걸 ⓒ WM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오마이걸'의 데뷔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20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악스홀에서 '오마이걸'의 데뷔 첫 미니앨범 '오마이걸(OH MY GIRL)'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멤버 효정은 "'오마이걸'은 많은 분에게 '마이 걸'로 남고 싶다는 뜻을 담고 있다"며 "많이 지켜봐 달라"는 부탁의 말을 전했다.
이어 멤버 승희는 "그룹 이름을 정할 때 소속사에서 멤버들에게 다섯 개씩 생각을 해오라는 과제를 내주셨다"며 "퍼즐, 마시멜로 등 후보가 많았는데 회사에서 '오마이걸'이라고 했다. 처음에는 이상했지만, 자꾸 부르다 보니 사랑스럽게 느껴졌다"고 그룹명이 탄생한 비화를 밝혔다.

한편 '오마이걸'은 이날 정오 타이틀 곡 '큐피드(CUPID)' 외 3곡이 수록된 미니앨범을 공개했다. '오마이걸'은 WM엔터테인먼트에서 B1A4 이후 처음 선보이는 걸그룹으로 효정·진이·미미·유아·승희·지호·비니·아린, 이상 8인조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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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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