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유재석 “학창시절 40점 받았다” 고백
‘국민 MC’ 유재석이 학창시절 자신의 성적을 공개해 화제다.
유재석은 25일 첫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 김구라와 함께 공동 MC로 첫 선을 보였다.
이날 유재석은 첫 딸에게 큰 기대를 안고 공부를 강요하는 아빠와 딸의 사연에 대해 출연진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유재석은 아빠의 기대에 부응하며 성실히 공부에 임하는 딸을 칭찬하며 “학창 시절 40점을 받았다”고 자신의 점수를 공개하는 실수를 저질러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사춘기를 보내고 있는 10대 자녀와 부모가 함께 출연해 다양한 고민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선 딸 새봄이 좋은 직업을 가지고 좋은 환경에서 살길 바라는 아버지의 속마음이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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