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핀테크 인큐베이팅 센터 개소식

이미경 기자

입력 2015.05.10 15:22  수정 2015.05.10 15:28

유망 스타트업 기업에 사무공간, 집기, IT인프라 제공

자본시장의 핀테크 생태계 구축을 추진 중인 코스콤(구 한국증권전산)이 '핀테크 인큐베이팅 센터'를 개소했다.

코스콤은 8일 서울 여의도 맨하탄빌딩 5층에서 정연대 코스콤 사장,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핀테크 인큐베이팅 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업무공간, 회의실 및 휴게실로 구성된 해당 센터는 앞서 지난달 15일 코스콤이 개최한 '2015 Fintech Korea Challenge(핀테크 코리아 공모전)' 수상기업을 포함해 유망 스타트업들에 대해 사무공간과 집기, IT인프라(인터넷)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스콤은 당시 공모전을 통해 ▲레이니스트(카드 데이터와 소비패턴 결합) ▲에버스핀(앱 관련 보안인증 솔루션) ▲헬로우월드(P2P 금융)▲브릴리언츠(결재 디바이스의 디지털 컨버전스 기술) 등 4개 팀을 각각 핀테크 사업․기술분야 대상 및 우수상으로 선정한바 있다.

이날 핀테크 인큐베이팅 센터에 입주한 '에버스핀' 하영빈 대표는 "코스콤을 통해 좋은 근무환경과 회사공간을 무상으로 지원받게 되어 기쁘다"며 "이 곳을 기반으로 사업을 더욱 확장해 나가고 싶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정연대 코스콤 사장은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핀테크 인큐베이팅센터는 단지 물리적 작업공간뿐 아니라 기술 및 투자 지원 등 스타트업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의 일환"이라며 "이번 센터가 핀테크 스타트업과 자본시장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보금자리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스콤은 지난달 개최한 국내 최초 핀테크 공모전과 컨퍼런스에 이어 이번 인큐베이팅 센터 구축과 올 상반기 중 핀테크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자본시장의 핀테크 생태계 구축 6대 추진과제를 설정하고 실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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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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