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태규 하시시박 비공개 결혼…'한 편의 영화처럼'

김명신 기자

입력 2015.05.11 09:02  수정 2015.05.11 09:08
봉태규 하시시박 비공개 결혼.

봉태규 하시시박 비공개 결혼.

배우 봉태규와 사진작가 하시시박이 5개월을 앞당긴 9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봉태규와 하시시박은 서울의 한 야외 카페에서 스몰웨딩 형식으로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웨딩마치를 울렸다.

당초 오는 10월 결혼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봉태규의 차기작 일정이 변경되면서 결혼을 앞당긴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아내 하시시박이 임신 8주차로 알려져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공개된 결혼 사진 속 봉태규 하시시박 커플은 화려한 웨딩드레스 대신 화이트 원피스와 심플한 정장 차림으로 소박하고 의미있는 결혼식을 올리고 있다.

두 사람은 결혼식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으며 많은 사람들의 축하 속에서 행복하게 결혼식을 마무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들의 모임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네티즌들은 "봉태규 하시시박 비공개 결혼 영화같네", "봉태규 하시시박 비공개 결혼 결혼사진 예쁘다", "봉태규 하시시박 비공개 결혼 멋지다" 등 의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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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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