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불화설? 한선화, 정하나 발언 공개 비난

김유연 기자

입력 2015.06.03 08:34  수정 2015.06.03 11:20
걸그룹 시크릿 한선화가 멤버 정하나(징거)를 공개 비난해 그룹 불화설로 확산 중이다. 한선화 트위터 캡처

걸그룹 시크릿 한선화가 멤버 정하나(징거)를 공개 비난해 그룹 불화설로 확산 중이다.

한선화는 2일 자신의 트위터에 "3년 전 한 두 번 멤버 간 분위기 때문에 술 먹은 적 있는데 그 당시 백치미 이미지 때문에 속상해서 말한 걸 세상에 불만이 많다고 말을 했구나"라는 글과 함께 정하나가 엠넷 ‘야만TV‘에 출연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딱 한 번 술 먹었구나"란 글도 덧붙였다. 

정하나는 1일 방송된 '야만TV'에 출연해 멤버들의 술버릇을 언급하며 "한선화는 취하면 세상에 불만이 많아진다. 투덜투덜한다"고 말했다.

한선화의 글이 공개된 뒤 네티즌 사이에선 "시크릿 멤버들끼리 불화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것.

2009년 한선화 정하나 송지은 전효성으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으로 데뷔한 시크릿은 ‘마돈나’ ‘볓빛달빛’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한선화는 연기자로 전향해 '연애 말고 결혼' '장미빛 연인들'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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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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