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출신 슈퍼 모델 케이트 모스가 항공기 운항 방해 혐의로 경찰에 연행됐다.
AP통신 등 해외 언론들은 7일(현지시각), 모수가 터키 휴양도시 보드룸에서 영국 저가항공 이지젯을 이용, 이날 오후 런던 루턴 공항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비행기에서 소동이 발생했다. 해당 지역 경찰은 모스의 이름을 직접적으로 거론하지 않았지만 항공사 직원으로부터 한 탑승객이 운항에 지장을 주고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항고사인 이지젯 역시 곧바로 성명 내고 "우리는 운항에 지장을 주는 행위를 허용하지 않는다"며 "어떤 사고도 당국에 신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스가 기내에서 난동을 부린 이유는 술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은 모스가 승무원에게 보드카를 달라고 요구했지만 거절당했고, 곧바로 자신의 가방에서 술을 꺼내 마신 뒤 승무원들에게 폭언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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