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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사망자 2명·감염자 13명 추가...총108명


입력 2015.06.10 09:03 수정 2015.06.10 09:03        스팟뉴스팀

사망자 2명 모두 기저질환 앓고 있던 것으로 확인돼

10일 메르스 감염자가 13명 추가돼 총 108명으로 늘었고, 사망자도 2명이 추가돼 9명으로 증가했다. 사진은 폐쇄된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연합뉴스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감염자가 100명을 돌파했다. 사망자도 2명이 추가됐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0일 “메르스 검사결과 1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총 감염자 수가 108명으로 증가했고, 확진자 중 2명이 사망해 사망자 수는 총 9명으로 늘었다”고 발표했다.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13명 중 10명은 지난달 27~28일 사이에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14번째 환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나머지 3명 중 2명은 지난달 28~30일 사이 각각 건양대병원과 대청병원에서 6번째 환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1명은 지난달 29~31일 사이 한림대동탄성심병원에서 15번째 환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추가된 감염자 중 삼성서울병원에서 노출된 98번째 환자와 105번째 환자는 다른 병원도 경유한 것으로 드러났다.

98번째 환자는 3~7일 사이 메디힐병원에서 입원치료 중 8일 이대목동병원으로 이송됐고, 105번째 환자는 8일 서울성모병원을 내원했다.

한편 추가된 두 명의 사망자는 기저질환을 갖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8번째 사망자인 90번째 환자(62·남)는 알콜성 간경변과 간암 병력을 갖고 있었다. 9번째 사망자(75·여)는 다발성 골수종 병력을 앓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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