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김수현 공효진에게 박력 넘치는 기습 키스

데일리안=스팟뉴스팀

입력 2015.06.13 23:36  수정 2015.06.13 23:36
기습 키스로 탁예진에게 고백한 백승찬. KBS 예능드라마 '프로듀사' 캡처

'프로듀사' 김수현이 공효진에게 고백하며 깜짝 키스했다.

13일 방송된 KBS 예능드라마 '프로듀사' 10회에서는 백승찬(김수현 분)이 탁예진(공효진)에게 속마음을 들키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탁예진은 백승찬이 준비했던 고백 인형을 통해 백승찬의 진심을 뒤늦게 알았다. 백승찬은 탁예진을 위해 녹음이 담긴 인형을 준비했지만 차마 전해주지 못한 상태였다.

탁예진은 집 앞 놀이터로 백승찬을 따로 불러냈고, "나는 너의 마음을 진짜 전혀 몰랐고, 네가 왜 나를? 상상도 못했지"며 당황스러움을 드러냈다.

그러나 백승찬은 "의도한 건 아니지만 예고는 된 거죠. 제가 살면서 처음 있는 힘을 다해 용기를 내서 고백할 거라는 예고"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탁예진이 타고 있던 그네를 끌어당긴 후 기습 키스로 진심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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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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