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탱볼 논란' KBO 공인구 통합 본격화

데일리안 스포츠 = 박수성 객원기자

입력 2015.06.15 13:13  수정 2015.06.15 13:18

단일 공인구 결정키로..현재 공인구 5종류로 구단별 계약

반발력, 무게 달라 혼선..반발계수 기준치 초과도 나와

KBO가 단일 공인구 통합을 위한 본격 절차를 밟는다.

KBO는 오는 24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입찰 신청서를 받고, 내년부터 KBO리그에 사용할 단일 공인구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올 시즌 KBO리그에서 사용되는 야구공은 모두 5종류다.

구단별로 용품업체와 계약을 하다 보니 반발력과 무게, 지름 등이 일정치 않아 일부 혼선이 일어나고 있다. 시즌 초반 롯데가 사용한 공인구 반발계수가 기준치를 초과한 검사 결과가 밝혀지기도 했다.

한화 김성근 감독은 “공인구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며 "매일 경기 전에 공을 모두 조사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처럼 단일 공인구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가 커지자 KBO는 혼선을 줄이고자 내년부터 통일된 공인구를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KBO는 “현재 5개인 공인구를 단일화해 리그에 통일성을 부여하고 공정 스포츠를 실현하기 위해 단일 공인구의 납품업체 선정 입찰을 시행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KBO의 공인구 납품업체 선정 방법은 제한 경쟁 입찰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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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성 기자 (PKdbcrkdsk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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