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셀프 디스 “법원 이후 오랜 만에 카메라 앞”
오랜 만에 예능프로그램에 복귀한 이수근이 셀프 디스로 신고식을 치렀다.
이수근은 15일 방송된 KBS N ‘죽방전설’에서 “법원 앞에서 (카메라 앞에) 서 보고 오랜 만이다”고 말문을 열어 이목을 끌었다. 이에 장동혁은 “그 땐 더 많았지”라며 맞받아쳐 이순근을 당황케 했다.
이수근은 또 상금 얘기가 나오자 “사회에 기부해야 된다”며 “저는 근처에도 안 간다. 저한테 돈 얘기는 하지 마십시오”라며 과거 사건을 다시 한 번 언급하고 반성의 뜻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수근은 2013년 불법 스포츠 도박을 한 혐의로 유죄를 받아 연예계에서 떠났다. 그러나 최근 자숙한 지 1년 5개월 만에 복귀를 선언했다.
한편, ‘죽방전설’은 일반인 당구 고수 팀이 연예인 팀과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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