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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서울 UN북한인권서울사무소에서 열린 개소식에서 자이드 라드 알 후세인 유엔 인권최고대표(왼쪽 두번째)와 윤병세 외교부 장관(왼쪽 세번째), 사인 폴슨 소장 등 사무소 관계자들이 개소식을 축하하며 박수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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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효식 기자 (yesphot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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