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9월 출산, 기성용-박주영-이청용-정조국과 '찰칵'

데일리안 스포츠 = 김민섭 객원기자

입력 2015.07.14 14:31  수정 2015.07.14 14:34

'힐링캠프' 전화 연결로 출산 예정 소식 알려..과거 사진도 화제

한혜진은 빨간색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입고 가지런히 머리를 내린 채 수줍게 웃고 있다. ⓒ 한혜진 SNS

'기라드' 기성용 아내이자 배우 한혜진이 '힐링캠프'에 목소리 출연으로 근황을 전해 화제다.

1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선 이경규, 김제동, 성유리, 그리고 스페셜 MC 이휘재와 '힐링캠프' 발자취를 돌아봤다.

이날 방송에서는 '힐링캠프' 원조 안방마님 한혜진과의 깜짝 전화 연결이 진행됐다.

한혜진은 “9월에 출산 예정”이라며 “출산을 위해서 한국에 와있다”고 전했다.

기성용 한혜진 부부에 시선이 쏠린 가운데 과거 함께 찍은 사진이 새삼 눈길을 끈다.

한혜진은 지난 2011년 자신의 트위터에 축구선수 정조국의 부인이자 배우인 김성은이 게재한 사진을 리트윗하며 "내가 좋아라했던 선수들. 나 완전 땅꼬마야"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한혜진은 빨간색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입고 가지런히 머리를 내린 채 수줍게 웃고 있다. 기성용과 교제 전 사진이다. 뒤로는 기성용을 비롯해 박주영, 정조국, 이청용이 나란히 서있다.

김성은은 자신의 트위터에 "베트남으로 지성오빠 자선축구 갔을 때 혜진 언니를 좋아라하는 선수들, 언니 이뽀!!"라는 글과 함께 해당 사진을 올렸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김민섭 기자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