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신주아 “남편 한국어 문자, 평생 못 잊어”

스팟뉴스팀

입력 2015.07.15 15:22  수정 2015.07.15 15:23
신주아 남편이 화제다. tvN 방송 캡처.

배우 신주아가 태국인 재벌 2세 남편으로부터 연애 시절 받은 문자를 공개해 화제다.

신주아는 1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게스트로 출연해 남편 사라웃 라차나쿤(33)과의 연애스토리를 전했다.

이날 신주아는 “태국 여행 중 아는 언니에게 라차나쿤을 소개받았다”면서 “한국으로 돌아오는 날 공항까지 데려다준 남편의 문자 메시지에 감동했다”고 말했다.

문자에는 한국말로 “당신은 영어를 쓰지 않아도 된다. 당신은 번역할 필요 없다. 당신은 편한 대로 해라. 내가 번역할 테니. 나는 곧 한국으로 이동할 것입니다. 당신을 만나러“라고 적혀 있었다.

신주아는 “남편의 이 문자를 평생 잊지 못한다”며 라차나쿤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신주아와 지난해 7월 결혼한 것으로 알려진 남편 라차나쿤은 현지 중견 페인트 회사 JBP의 경영인 2세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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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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